(故)김영삼 前대통령 영결식 박근혜 불참 , 전국 분양소 위치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끝내 건강상 이유를 들어 국회에서 열리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 불참했다. 현역 대통령이 전직 대통

영결식에 불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대신 고인의 운구가

있기 직전에 다시 서울대병원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청와대는 이날 "주치의가 고열 등 감기 증상이 있는 상황에서 추운

날씨에 오래 야외에 있으면 해외순방에 차질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서

장기간 외부 공기 노출을 자제하는 게 좋다고 건의했다"며 박 대통령

국회에서 열리는 YS 영결식에 불참하기로 했음을 전했다.

 


 

 

 

 

청와대는 이어 "그러나 박 대통령은 최대한 예우를 표하기 위해 운구가

출발하기 직전에 빈소인 서울대병원을 가셔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

들을 다시 위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실제로 이날 오후

 서울대병원을 다시 찾아 김 전 대통령 영정이 영구차에 실려 국회의사

으로 출발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애도를 표했다. YS 김현철씨는 박

령이 손을 잡고 위로하자 굳은 표정으로 인사를 나눴다. 박 대통령은

 현철씨에게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고, 현철씨는 "몸도

하신데 와주시고, 많이 신경 써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 영구차는 이날 발인을 마친 뒤 빈소인 서울대병원을 떠나

광화문, 세종로를 지나 영결식장인 국회의사당으로 향했다. 영결식은

2시부터 1만여명의 내외빈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반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앞서 이날 아침 "대통령의 건강이

더 안좋아지셨다"며 불참을 강력 시사했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대통령

의 건강이 중요하니 무리해서 오지 않는 게 좋다고 본다"며 "국민들이 이해

해줄 거라 생각한다"며 불참을 기정사실화했었다. 하지만 '국가장'의 경우

형식적으로는 국무총리가 장례위원장을 맡고는 있으나 사실상 대통령이

상주여서, 감기를 이유로 내세운 박 대통령의 불참을 바라보는 시중 여

따가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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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물대포 맞은 뉴스타파 카메라 기자

 

 

[ 사진1. 다리에 물대포 맞은 뉴스타파 카메라 기자 ]

 

젊은 기자분도 다리가 시퍼렇게 멍이 드는데 70세 어르신

얼굴에 직사로 물대포를 쏘다니 이건 명백한 살인행위입니다.

 

 

 

 

[ 사진2. 물줄기로 수박이 잘림 ]

 

 

 

 

 

11월 14일 경찰이 쏜

 

물대포의 최루액 농도는 어느 정도일까?

 

 

11월 14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와 '노동개혁' 등

정부 정책에 항의하는 뜻으로 열린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경찰은 최루액이

담긴 물대포를 이용해 참가자들을 진압했다. 일단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최루액의 농도는 아래와 같다.

 

 

cs
cs

 

 

11월 14일, 하루 동안 경찰이 쓴 최루액의 양은 얼마나 될까?

 

아직 경찰이 밝힌 바는 없다. 지난 4월18일, 세월호 참사 관련 집회에서 경찰이

쓴 최루액의 농도를 놓고 짐작할 수는 있을 것이다. 2015년 9월,’경향신문’이

경찰청으로부터 자료를 받았던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당시 경찰은 18일 하루에만 465.75ℓ의 캡사이신을

사용했다. 당시 4월11일 세월호 문화제에선 29.76ℓ, 1주기 당일인 16일 범국민

추모제에선 13.7ℓ를 쓴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비교하면 최고 약 40배에 달하는

양의 최루액을 4월 18일 하루에 쓴 것이다. 그리고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 이후 최대 규모의 집회로 열린 11월14일 집회(주최 쪽 추산 8만여명,

경찰 추산 4만3천명)에서는 이보다 많은 양이 쓰였을 것이라 짐작할 수 있다.

 

 

그렇다면 경찰이 쓰는 최루액은 어떤 성분일까?

 

지난 5월1일, 노동절에도 정부의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폐기 촉구

철야집회가 있었다. 당시 집회를 취재한 ‘한겨레21’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쓴 최루액은 “‘파바’(PAVA)라는 합성 캡사이신의 한 종류”다.

‘한겨레21’은 ‘파바’의 성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11월 14일, 경찰이 쏜 물대포의 최루액 농도는 어느 정도일까?

 

'한겨레21' “‘최루액 물대포’에 대한 내용은 경찰 내부

지침에 불과한 살수차 운용 지침’에만 나온다”고 보도했다.

 

 

 

그럼 앞으로도 다른 시위에서 경찰은 물대포를 쓸까?

 

지난 5월, 세월호 유가족들은 경찰이 최루액을 섞은 물대포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법률유보 원칙과 명확성의 원칙, 과잉금지 원칙 등에 반한다며 헌법소원 청구서를

제출”한 바 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유가족들은 "최루액 물대포는

경찰관직무집행법 등 어디에서도 법적 근거를 찾을 수 없고, 경찰장비관리규칙에

위임받은 내부규정인 살수차운용지침에만 등장한다"며 "이는 기본권 제한 행위를

법률에 근거토록 한 법률유보원칙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결론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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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쌤] 대학입시 제도 변천의 역사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

 

 

 

 

 

(자료 =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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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진출, 두산베어스 7점차 뒤집은 '미라클 두산'

…이제 상대는 '공룡'

 

 

 

 

↑ 플레이오프/사진=MBN

 

 

 

두산베어스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14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두산베어스와 넥센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에서 두산은 투수의 제구력 난조로

 

인한 많은 볼넷, 득점 찬스에서 연이은 병살타, 클린업 트리오의 침묵으로 인해 패색이 짙었습니다.

5차전을 대비해 마무리 투수 이현승은 몸을 풀고 있지 않았을 정도로 4차전 패배를 인지하고 있던 가운데, 7회초 역전

 

의 불씨가 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7회 1사 2,3루에서 김재호의 2타점 좌전안타로 두 점을 따라붙은 데 이어, 8회 김현수의 땅볼로 출루해 있던 허경민을

 

불러들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넥센과의 점수는 5점차.

희망의 불씨는 9회 오재원 선두타자의 출루에서 활활 타올랐습니다.

오재원이 중견수 앞 1루타로 출루한 데 이어, 김재호로 안타를 치며 출루했습니다. 정수빈이 우익수 플라이 아웃되며

 

오재원을 3루로 보내 1사 1,3루 상황, 허경민이 타석에 들어섰고 상대 투수는 조상우였습니다.

조상우는 허경민이 이전 인터뷰에서 자신이 약한 투수라고 언급했던 만큼, 넥센은 조상우를 투입시켜 두산의 타선을 잠

 

재우려 했습니다.

하지만 허경민은 오재원을 불러들이는 안타를 쳤습니다. 이후 오재일이 볼넷을 골라내며 베이스는 모두 가득 찼습니다.

타석에 들어선 4번 타자 김현수는 이전까지 무안타 1타점으로 클린업 트리오라고는 볼 수 없는 성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꼭 필요했던 한 방이 9회 타석에서 터지며 2명의 주자를 불러들이며 점수차를 1점 차로 좁혔습니다.

이후 양의지가 안타를 쳐낸 것이 상태 수비 실책까지 더해져 역전 주자인 김현수마저 홈으로 들어와 10대 9로 경기가

 

뒤집어졌습니다. 여기에 조상우의 투구를 박동원이 잡아내지 못하며 공이 뒤로 빠진 동안 양의지가 홈으로 달려 11대 9

 

를 만들었고, 이후 마무리 이현승이 세 명의 타자를 깔끔하게 막아내며 기적같은 역전승에 성공했습니다.

기적같은 승리를 거둔 두산베어스는 3일의 휴식 이후 먼저 플레이오프에 안착해 상대를 기다리던 NC다이노스를 상대

 

합니다.

두 팀간 상대 전적은 8승 8패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태입니다.

 

그러나 도루, 평균자책점 부분에 있어서 NC가 두산에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다 두산은 준플레이오프 4경기를 치루고 왔

 

다는 점에서 체력적인 부담이 있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3일 휴식 기간이 생겼다는 점과 니퍼트를 아꼈다는 점에서 희망

 

을 걸어볼 만 합니다.

두 팀간 플레이오프 첫 경기는 18일 SBS에서 중계됩니다.

 

 

글 출처 :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11&news_seq_no=259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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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쌤]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안녕하십니까!

 

이그린원격평생교육원 "인서울쌤" 입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학우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한가위 연휴 동안에 맛있는 음식 많이들 드시구요.

 

풍요로운 한가위 처럼 가정에도 행복이 항상 가득하길

 

"인서울쌤"이 많이많이 빌겠습니다. 그럼, 우린 한가위가

 

끝나는 날 다시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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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코드' 故 은비·권리세 1주기…추모물결 일어

 

 

 

 

3일 폴라리스 소속사는 지난해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레이디코드의

권리세(왼) 은비(오)의 추모예배가 진행할 예정이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지난해 오늘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레이디코드' 은비 권리세의 1주기를 맞이해 많은 사람들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3일 레이디스 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늘(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추모 공원에서 은비의 1주기 추모 예배가 진행될 예정이다.
 
트위터를 비롯한 각종 SNS에도 교통사고로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 은비와 리세를 위해 그녀들을 추모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아직 두 사람을 잊지 못한 사람들은 "그곳에서 행복하길 바란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잊지 않고 두 사람을 기억해달라"며 추모의 뜻을 표했다.
 
앞서 지난해 9월 레이디스 코드의 고은비와 권리세는 스케줄을 마치고 대구에서 서울로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3일과 7일 잇달아 세상을 떠났다.
 
두 사람의 사망 1주기를 맞아 이날 0시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김범수, 럼블피쉬, 선우, 아이비 등이 함께 부른 레이디스 코드의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 음원을 공개했다.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들 역시 지난달 22일 일본에서 열린 추모공연에서 공개했던 추모곡 '아파도 웃을래'의 음원을 리세의 1주기인 7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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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확성기 방송' 급한불 껐지만.. 체제유지 절박함 노출

 

 

 

 

[ 사진1.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 ]

 

 

 

4일 목함지뢰 도발로 촉발된 남북 대치가 25일 새벽 극적인 남북 합의로 일단락됐다. 21일 동안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는 무엇을 얻었을까. 김정은 집권 이후 남북이 대규모 군사 위기 상황으로 치달은 것은 2013년 상반기 전쟁 위협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 확성기 방송만으로도 김정은 손해

정부는 목함지뢰 폭발을 북한 소행으로 결론짓고 대응 조치로 10일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다. 확성기 방송은 2010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때도 실제 행동에 옮기지 못했다. 이번 사태를 통해 대북 심리전의 위력은 확인됐다. 일단 확성기 방송이 재개된 것만으로도 김정은에게는 ‘마이너스’가 된 셈이다. 25일 남북 합의로 확성기 방송은 중단됐을 뿐, 재개 가능성은 열어 놓았다. 방송 시설도 그대로 둘 예정이다. 방송을 재개하는 조건은 ‘비정상적인 사태’인데, 그 ‘사태’에 대한 판단도 한국 정부가 한다.

 

 

 

[ 사진2.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 ]

 

 

 

이명박 정부 시절 대북 심리전을 담당했던 당국자는 “확성기 방송은 당시 재개를 검토했지만 작전에 들어갈 경우 남북 관계에 끼칠 파장이 너무 커서 단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확성기 방송의 최대 가청 거리는 휴전선 북방 20km 내외. 대부분 산악·군사지역이어서 민간인은 접할 기회가 없다. 하지만 북한군 가운데에서도 충성도가 높은 정예 국경 경비부대원들이 대북 방송을 통해 외부 소식에 노출되면 정권의 존립마저 위협받는다고 한다. 한 고위 탈북자는 “최전방에 배치된 북한 병사는 줄잡아 20만 명으로 6개월마다 교대 근무를 하기 때문에 파급 효과를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 북, 준전시상태 선포로 역효과만

김정은은 20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를 긴급 소집해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했다. 군인들에게는 완전무장을 명령했다. 이 조치가 위기감을 조성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안보 부처 관계자는 “이번 준전시상태 선포 이후 북한이 취한 조치는 유사시 북한군의 동원 방법과 전개 순서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해안포 개방, 화력 부대 전방 배치, 공기부양정 전개 등 일련의 절차들이 고스란히 포착된 것. 2013년 개성공단 사태 때도 북한은 “전쟁이 터질 경우 남조선에 있는 외국인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 대피 계획을 세우라”고 위협했지만 결국 ‘북한은 못 믿을 집단’이라는 불신감만 키웠다.

북한은 20일 청와대 앞으로 보낸 전통문에서 “48시간 내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군사적 행동에 돌입한다”면서도 “관계 개선의 출구를 열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남북 협상에 오래 관여한 당국자는 “북한이 최후통첩을 하면서 ‘대화하자’고 제안한 적은 지금까지 없었다”며 “그만큼 북한이 대화에 절박했음을 스스로 노출했다”고 말했다. 이는 김일성, 김정일 시대에는 볼 수 없던 패턴이다. 북한이 남북 접촉 장소로 판문점 내 남측 지역인 ‘평화의 집’을 수용한 것도 이런 절박감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접촉 장소가 상대 지역이면 도청·감시의 우려 때문에 활동에 제약을 받는데도 그 불편을 감수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 사진3. 북한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

 

 

황병서, 北이 성과 거둔 것처럼 선전남북 고위급 접촉에 북측 대표로 참석했던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이 25일 협상을 타결 지은 뒤 평양에서 이번 접촉 경위와 타결 내용을 밝히고 있다. 황병서는 북한 내부를 대상으로 회담 경과를 설명하며 “남조선 당국이 근거 없는 사건을 만들어 가지고”라며 북측이 성과를 거둔 것처럼 선전했다. 조선중앙TV 화면 캡처

 

 

○ 내부 결속으로 단기 도움, 또 숙청 예고

북한 조선중앙TV는 25일 남북 접촉에 나왔던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을 등장시켜 “이번 합의는 북남 사이의 군사적 충돌을 막고 북남 관계를 개선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 결과”라고 선전했다. 또 “남조선이 일방적으로 재개한 심리전 방송을 중지했고 그에 따라 우리는 준전시상태를 해제했다”고 주장하면서 “남측이 합의정신을 진지하게 대하고 북남관계 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선군혁명영도’ 선포 55주년이 되는 날(25일)을 계기로 대남 선전에 활용한 것이다. 북한 내부를 겨냥한 황병서의 발언은 단기적으로는 내부 체제 결속에는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김정은의 권위가 실추되는 사례였음이 드러나면서 제2의 숙청 바람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익명을 요구한 고위 탈북자는 “10월 10일 당 창건 70주년을 앞두고 충성 경쟁을 하다가 ‘남한 군대에 타격을 주려고’ 일으킨 목함지뢰 사건이 예상 밖의 큰 파문을 일으킨 책임을 누군가는 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발 총책인 정찰총국(김영철 총국장)보다 ‘꼬리 자르기’ 식으로 목함지뢰 사건 발생 지역(경기 파주시) 관할 부대인 북한군 2군단 6사단 관계자들이 숙청 대상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

이번 도발은 이미 불편한 북-중 관계를 더 꼬이게 만들었다. 다음 달 3일 전승절에 참석하는 최룡해 당 비서를 대할 중국의 태도가 주목된다. 최룡해는 2013년 3차 핵실험 직후인 5월 특사 자격으로 방중했을 때도 중국으로부터 모욕을 당한 바 있다. 반면 한국은 이번 남북 대치를 한중 사이가 돈독해지는 기회로 활용했다. 외교부는 25일 “오늘 새벽 남북 합의가 이뤄지기 직전 그 내용을 미국 등 관련국에 사전 통보했으며 중국에도 알려줬다”고 밝혔다.

 

[동아일보] 조숭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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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쌤] 8월4일 내일7시 서울광장서‘서머 케이팝 페스티벌’개최

 

 

 

 

[ 사진1. 싸 이 ]

 

 

내일(8월4일) 서울광장서 ‘서머 케이팝 페스티벌’ 개최…싸이 등 케이팝스타 총출동

관광 시장 회복과 한류 재점화를 위한 대규모 대중음악 축제가 서울광장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4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2015 서머 케이 팝 페스티벌(Summer K-POP Festival)’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메르스 사태로 위축된 방한 관광 시장과 국내 경기를 회복하고,

 

한국관광의 매력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도심 한가운데서

 

 펼쳐져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손쉽게 축제 현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는 월드스타 싸이를 비롯해 아이돌 그룹인 인피니트, 갓세븐, 유키스,

 

송지은(시크릿), 티아라, 크레용팝 등 정상급 케이팝 스타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콘서트 이외에도 행사 당일 서울광장 일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공연·테마파크·화장품 업계 등 관광 및 한류 유관 기업들은 홍보부스를 운영해

 

공연 및 관광 관련 안내 책자 배포와 할인쿠폰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후에는 한류 팬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관광 홍보를 확산하기 위해

 

‘2015 서머 케이 팝 페스티벌(Summer K-POP Festival)’ 공연 실황이 녹화되어

 

국내 공중파 특집 방송으로 편성될 예정이며, 중국, 일본 등에서도 시청할 수 있도록

 

국제채널로도 방송되는 등, 관광시장 회복을 위한 국내외 홍보가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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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해킹 의혹 수사 담당검사

 

'국정원 파견근무' 다녀와…'객관성 논란'

 

 

 

 

[일요신문]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 사건 수사에 참여하는 한 검사가 국정원 파견근무를 다녀

온 것으로 확인돼 수사의 객관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29일 검찰에 따르면 국정원 해킹 및 사찰 의혹 사건의 수사를 맡은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

(부장 김신)의 담당 검사인 박진원 부부장검사가 지난해 국정원에 파견됐다가 올 2월에 인사로

돌아왔다고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사건을 지휘하고 있는 이상호 2차장 역시 국정원 파견 경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국정원과의 직접적인 ‘파트너십’을 가졌던 검사가 엄정한 수사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사건의 성격이 국가 안보 업무과 깊이 관련이 있고 과거에도 국정원을 수사한

전례가 있기 때문에 공안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비밀취급 업무 등에 능숙하고 국정원 운영

방식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돼야만 수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보 업무에 대한 지장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검찰 관계자는 “상당수 공안 검사들이 국정원 파견 경력이 있지만 대부분 단순 법률 보좌 역할을

할 뿐 국정원 업무에 깊이 관여하지 않는다”며 파견 경력이 수사의 객관성에 영향을 미칠 여지는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출 처 : 박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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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학순위 2015, 100위권 내 서울대-연세대 2개 대학…

 

다른 학교는?

 

[ 사진1. 서울대학교 ]

 

세계대학순위 2015, 서울대 24위-연세대 98위… 다른 대학은?

세계대학랭킹센터의 2015년 대학 평가 순위에서

 

서울대가 작년과 똑같이 세계 24위를 차지했다.

연세대는 작년보다 순위가 9계단 오른 98위로

 

100위권 내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려대와 카이스트, 포항공대, 한양대 등은 200위 내에 포함됐다.

세계 1·2·3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미국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 매사추세츠공대였고,

 

아시아 1·2위에는 각각 세계 13위와 17위인

 

일본 도쿄대와 교토대가 이름을 올렸다.

우리나라 대학 가운데 1위인 서울대는 특허와 동문 취업,

 

논문실적 부문의 순위는 비교적 높았지만,

 

졸업생의 국제적 활동이나 교수진의 명성을

 

반영하는 지표들에서 크게 밀렸다.

국가별로는 미국 대학이 100위 내에 55곳으로

 

과반을 차지해 압도적으로 많았고, 영국·일본 7곳,

 

 스위스·프랑스 4곳, 이스라엘·캐나다 3곳 등으로 나타났다.

사우디아라비아에 본부를 둔 세계대학랭킹센터는

 

2012년부터 세계 주요 대학들에 대한 평가 순위를

 

발표해 왔으며 설문조사나 대학이 제출하는 자료에 의존하지 않고,

 

객관적 검증이 가능한 정량 지표만으로 평가하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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