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쌤] (6.30) "홈런" 추신수, 통산 500타점 달성

추신수가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 시즌 9호홈런을 때려낸 데 이어 이 홈런으로 개인 통산 500타점을 달성한 것. 추신수는 7회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내 3안타를 몰아쳤다. 추신수가 맹타를 휘두른 텍사스는 '닥공' 볼티모어 앞에서 보란듯이 무력시위를 했다. 보스턴은 클레이 벅홀츠가 호투를 펼쳐 갈 길 바쁜 토론토를 막아섰다. 클리블랜드 코디 앤더슨은 6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이어갔다. 빌리 해밀턴은 3루 도루 하나 포함 4도루 경기. 시즌 40도루를 점령했다.

텍사스(39승38패) 8-1 볼티모어(41승35패)
W: 로드리게스(5-3 3.91) L: 노리스(2-7 6.79)

텍사스가 최근 잘 나가는 볼티모어를 꺾고 5할 승률을 사수했다. 텍사스는 이전 8경기 7패를 당하는 동안 평균득점이 2.9점에 불과했다. 이에 오늘은 초반부터 득점 제조에 신경을 기울였다. 하지만 견제사와 도루 실패로 이어져 결과는 좋지 않았다. 침체될 수 있었던 분위기는 미치 모어랜드가 끌어올렸다. 모어랜드는 첫 타석 솔로홈런을 비롯해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투런홈런을 쏘아올렸다. 도망갈 수 있는 점수를 확실히 마련해둔 것. 모어랜드가 한 경기 멀티홈런을 터뜨린 것은 통산 6번째로, 마지막은 2013년 5월15일 오클랜드전이었다. 텍사스는 5회 추신수의 홈런으로 점수 차를 더 벌렸다(5-0). 5회말 1사 만루 위기를 1실점으로 넘긴 완디 로드리게스는 5이닝 7K 1실점(8안타 2볼넷) 승리를 거뒀다(101구). 지난 오클랜드전 4이닝 8실점 부진을 만회하는 데 성공. 볼티모어는 7회 두 번째 투수로 올라온 헌터가 2사 만루에서 갈로에게 싹쓸이 3루타를 허용해 백기를 들었다. 선발 노리스는 6이닝 4K 5실점(9안타 1볼넷)으로 고전했다(105구). 노리스가 한 경기 피홈런 네 개를 내준 것은 개인 타이기록이다. 어제 어깨 부상에서 돌아온 애덤 존스는 1안타 1타점으로 선전했다(.292 .339 .474).

*최근 세 경기 14타수1안타로 타율이 크게 떨어졌던 추신수는 5구째 95마일 패스트볼을 밀어쳐서 안타를 만들었다. 두 번째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5회 선두타자로 나온 세 번째 타석을 홈런(9호)으로 장식했다. 유리한 볼카운트(2-1)에서 4구 92마일 패스트볼을 휘두르고 난 뒤 특유의 고개를 푹 숙이는 속임수 제스처를 취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6월14일 미네소타전 이후 12경기만에 첫 타점을 추가해 개인 통산 500타점을 달성했다. 현재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있는 타자 중 통산 500타점 고지를 밟은 타자는 벨트레(1404) 필더(934) 조시 해밀턴(681)밖에 없다. 7회 토미 헌터의 99마일 패스트볼을 커트한 추신수는 5구째 커브를 잡아당겨 또 하나의 안타를 만들어냈다. 8회 다섯 번째 타석은 초구를 잘 밀어쳤지만 좌익수 라이몰드의 수비가 워낙 좋았다. 5타수3안타 1홈런 1타점의 대활약. 시즌 6번째 3안타 경기는 팀 내 2위다(1위 필더 7회). 시즌 성적은 .225 .309 .371에서 .232 .314 .386으로 상승했다. 텍사스는 추신수를 필두로 선발 전원이 안타를 쳤다. 모어랜드(.300 .346 .533)와 갈로(.218 .306 .448)는 3타점.

한/일 통산 타점 순위
1. 마쓰이 히데키  : 760타점
2. 스즈키 이치로  : 728타점
3. 추신수      : 500타점
4. 마쓰이 가즈오  : 211타점
5. 이구치 타다히토 : 205타점
6. 조지마 겐지   : 198타점
7. 후쿠도메 고스케 : 195타점

한/일 통산 홈런 순위
1. 마쓰이 히데키  : 175홈런
2. 추신수      : 126홈런
3. 스즈키 이치로  : 113홈런
4. 조지마 겐지   : 48홈런
5. 이구치 타다히토 : 44홈런
6. 후쿠도메 고스케 : 42홈런
7. 최희섭      : 40홈런

추신수 기념비적인 타점 / 내용 / 투수
001타점(2005) / 단타 / 스캇 실즈
100타점(2009) / 홈런 / 왕치엔밍
200타점(2010) / 단타 / 알프레도 사이먼
300타점(2011) / 단타 / 마크 벌리
400타점(2013) / 2루타 / 애런 하랑
500타점(2015) / 홈런 / 버드 노리스

보스턴(35승43패) 3-1 토론토(41승37패)
W: 벅홀츠(6-6 3.48) L: 디키(3-8 4.85) S: 우에하라(17/2 3.00)
트레이드설이 나온 벅홀츠는 8이닝 5K 1실점(5안타 무사사구) 호투(96구). 최근 세 경기 7이닝 2실점 비자책, 7이닝 1실점에 이어 3연승을 이어갔다(보스턴은 벅홀츠 트레이드에 관심이 없다고 표명). 첫 득점지원을 받은 것은 3회초였다. 볼넷-안타-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보가츠가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보스턴은 5회 홀트의 적시타로 오늘 벅홀츠에게 필요한 점수를 모두 뽑았다. 보가츠는 4타수1안타 2타점(.294 .327 .409). 데아자는 3안타 경기를 했다(.253 .303 .458). 4타수무안타로 부진한 산도발(.270 .316 .407)은 2회 5.1피트(약 155cm) 높이로 들어오는 공을 건드려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엘리아스스포츠>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인플레이 타구로 만든 가장 높은 공이라고. 토론토는 올시즌 보스턴전 2패 6.16만을 떠안았던 디키가 6이닝 3K 3실점(6안타 3볼넷) 패전을 안았다(104구). 시즌 8패는 코리 클루버(9)에 이어 리그 최다패 2위다. 무스타커스를 제치고 3루수 올스타 1위로 올라선 도널슨은 1안타 1타점(.301 .359 .539).

'그래도 벅홀츠' 보스턴 선발진
벅홀츠  : 6승6패 3.48/1.24/.262
마일리  : 7승7패 4.38/1.36/.265
포셀로  : 4승8패 5.54/1.36/.286
매스터슨 : 3승2패 5.58/1.59/.283
조켈리  : 2승5패 5.67/1.50/.274

AL 올스타 투표 현황 (2위)
포수 : 살바도르 페레스 (러셀 마틴)
1루수 : 미겔 카브레라 (에릭 호스머)
2루수 : 오마 인판테 (호세 알투베)
3루수 : 조시 도널슨 (무스타커스)
유격수 : 에스코바 (이글레시아스)
외야수 : 트라웃 / 케인 / 고든 (세스페데스)
지명 : 넬슨 크루스 (모랄레스)

CLE(34승41패) 7-1 탬파베이(42승36패)
W: 앤더슨(1-0 0.57) L: 칸스(4-4 3.26)

클리블랜드가 3연패를 끊었다. 연패 탈출의 일등공신은 선발 코디 앤더슨(24)이었다. 앤더슨은 2011년 드래프트 14라운드에서 클리블랜드가 뽑은 선수. 계약은 안했지만 2010년 드래프트에서는 탬파베이가 눈독을 들이기도 했다. 2013년 두 개 레벨(상위 싱글A/더블A) 도합 9승4패 2.65(26경기)를 기록하며 최고 마이너리그 투수에게 수여하는 밥 펠러 어워드를 수상한 앤더슨은, 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레퍼토리로 한다. 메이저리그 첫 두 경기에서 모두 탬파베이를 상대한 상황. 데뷔전 7.2이닝 무실점(노디시전)에 이어 오늘은 8이닝 2K 1실점(2안타 무사사구) 승리를 얻었다. 7회 1사 후 사이즈모어에게 홈런을 맞기 전까지는 6.1이닝 퍼펙트였다. 메이저리그 첫 두 경기만에 7회까지 퍼펙트게임을 이어온 투수는 앤더슨 이전 1960년 후안 마리칼이 있었다. 클리블랜드는 8회 곰스의 홈런(3호)으로 점수 차를 벌린 후(3-1) 9회 넉 점을 보태 앤더슨에게 여유를 안겨줬다. 킵니스(.348 .424 .510)와 브랜틀리(.301 .375 .434)는 3안타 1타점 1볼넷. 탬파베이 선발 칸스는 6이닝 7K 2실점(9안타 2볼넷) 패전을 안았다(99구). 끈질긴 생존력을 보여주고 있는 벨리사리오는 1이닝 4실점.

올시즌 탬파베이를 상대한 신인투수
1. 대니얼 노리스  : 5.0이닝 2실점
2. 대니얼 노리스  : 7.0이닝 1실점
3. 윌리엄스 페레스 : 5.0이닝 1실점
4. 켄달 그레이브먼 : 6.0이닝 0실점 [승]
5. 마이크 몽고메리 : 7.0이닝 2실점 [패]
6. 코디 앤더슨   : 7.2이닝 0실점
7. 코디 앤더슨   : 8.0이닝 0실점
*7경기 1승1패 1.18 (45.2이닝 6실점)

밀워키(30승48패) 7-4 필리스(27승51패)
W: 넬슨(5-8 4.48) L: 오설리번(1-6 5.76) S: 케이로드(16/0 1.55)

밀워키가 자신들보다 성적이 나쁜 팀과 맞붙은 건 올시즌 처음이다. 그러나 초반에는 되려 역공을 받았다. 2회까지 넉 점을 내주면서 석 점 차로 끌려간 것(1-4). 하지만 6회 무사 1,3루에서 대타 아라미스 라미레스가 승부를 뒤집는 2타점 2루타를 날렸고(5-4) 계속된 무사 1,3루에서는 루크로이가 도망가는 적시타를 때려냈다(6-4). 8회 또 다른 적시타를 친 루크로이는 5타수4안타 2타점으로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했다(.235 .284 .302). 시즌 최다 16안타를 집중한 밀워키는 브론도 3안타 1타점을 보탰다(.265 .336 .492). 린드는 1회 2루타로 9경기 연속 안타. 같은 기간 린드의 타율은 .419에 이른다(.292 .363 .496). 선발 넬슨은 라미레스의 도움으로 5이닝 3K 4실점(6안타 2볼넷) 승리를 챙겼다(77구). 필라델피아는 오설리번이 5이닝 3K 6실점(12안타 1볼넷)으로 패전(86구). 타선은 2회까지 4득점을 낸 이후 나머지 7이닝을 무득점으로 끝냈다. 오늘 필라델피아가 석 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당하면서, 올시즌 세인트루이스, 샌프란시스코, 탬파베이만이 석 점 차 이상 리드를 빼앗기지 않은 팀이 됐다.

루크로이의 타격 성적 변화 (fWAR)
2012 : .320 .368 .513 12홈 58타 (3.5)
2013 : .280 .340 .455 18홈 82타 (3.5)
2014 : .301 .373 .465 13홈 69타 (6.2)
2015 : .235 .284 .302 1홈 14타
(0.0)

*지난 주 라인 샌버그 감독이 사임한 필라델피아가 앞서 알려진대로 앤디 맥파일(66)이 구단 운영진에 합류했다. 맥파일은 올시즌 후 임시 사장 팻 길릭(77)을 대신해 필라델피아 공식 사장직에 오른다. 맥파일 가(家)는 야구계 잔뼈가 굵은 집안. 할아버지 래리 맥파일은 신시내티, 다저스, 양키스 단장 등을 역임했고, 아버지 리 맥파일은 볼티모어, 양키스 단장을 비롯해 1974-84년 동안 아메리칸리그 수장이었다. 자신 역시 미네소타-컵스-볼티모어를 거치며 성공가도를 달렸다. 1987년, 1991년에는 미네소타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필라델피아 구단주 파트너 존 미들턴은 "변화되는 야구 트렌드를 캐치하는 데 능하다. 올스 스쿨 경험과 뉴 스쿨 생각이 결합된 보기 드문 사람"이라고 말했다. 길릭은 "30년 넘게 알고 지냈다. 오랜 경력은 물론 성공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정보 수집가다. 나는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정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맥파일은 필라델피아가 과거 명성을 되찾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네소타(40승36패) 7-11 신시내티(35승40패)
W: 애독(1-1 4.35) L: 펠프리(5-5 3.81)

신시내티는 3회까지 9득점(1-9).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미네소타는 4회초 공격에서 플루프의 적시타, 에스코바의 2루타, 산타나의 적시타, 도저의 스리런홈런(16호)을 더해 턱밑까지 따라붙었다(7-9). 미네소타는 워싱턴 세너터스 시절인 1929년 이후 8점 차 열세를 극복해낸 적이 없었다. 추가점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점수를 뽑은 팀은 신시내티였다. 신시내티는 6회 수아레스의 스퀴즈번트로 추가점을 냈고(7-10) 7회 브루스가 추격권에서 벗어나는 2루타를 터뜨렸다. 수아레스는 3안타 3타점(.316 .361 .421). 포수 반하트는 4안타 2타점을 올렸다(.308 .353 .474). 2안타 2볼넷의 빌리 해밀턴은 도루 네 개로 선보여 시즌 40도루를 채웠다(.224 .273 .295). 올시즌 4도루 경기는 두 번째로, 나머지 선수들이 4도루 경기를 보인 것은 한 번밖에 없다(디 고든). 또한 해밀턴은 12번 시도한 3루 도루를 모두 성공시키고 있다. 선발 리크는 초반 득점지원을 누리지 못하고 4이닝 5K 7실점(9안타 1볼넷) 노디시전(71구). 미네소타 펠프리는 2이닝 1K 8실점(9안타 3볼넷)으로 크게 무너졌다. 세 경기만에 다시 8실점 난조에 빠졌으며, 최근 네 경기 성적은 3패 8.85다.

시즌 첫 75경기 최다도루 (2000년 이후)
1. 빌리 해밀턴(2015)  : 40도루
2. 스캇 포세드닉(2005) : 38도루
2. 호세 레이에스(2007) : 38도루
2. 칼 크로포드(2009)  : 38도루
2. 디 고든(2014)    : 38도루
6. 톰 굿윈(2000)    : 35도루
6. 칼 크로포드(2004)  : 35도루
6. 윌리 타베라스(2008) : 35도루

펠프리의 연도별 ERA & FIP
2008 [ERA] 3.72 [FIP] 3.96
2009 [ERA] 5.03 [FIP] 4.39
2010 [ERA] 3.66 [FIP] 3.82
2011 [ERA] 4.74 [FIP] 4.47
2013 [ERA] 5.19 [FIP] 3.99
2015 [ERA] 3.81 [FIP] 4.11

캔자스시티(44승29패) 1-6 휴스턴(45승34패)
W: 매컬러스(4-2 2.19) L: 블랜튼(2-1 3.14)

AL 중부지구 선두 캔자스시티와 AL 서부지구 선두 휴스턴의 맞대결. 미닛메이드파크에서 5할 승률 10승 이상 두 팀이 맞붙은 것은 2005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세인트루이스의 크리스 카펜터, 휴스턴의 로저 클레멘스가 자웅을 겨룬 경기였다. 지구선두 자존심을 지킨 팀은 휴스턴이었다. 휴스턴은 2회 도밍고 산타나의 밀어내기 볼넷과 카스트로의 희생플라이로 두 점을 올렸다. 3회에는 알투베의 솔로홈런(7호), 터커와 산타나가 연속 적시타를 때려냈다(0-5). 캔자스시티 선발 블랜튼은 이 승부를 끝으로 2.2이닝 2K 5실점(5안타 4볼넷)하고 강판됐다. 타선이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친 휴스턴은, 선발 매컬러스가 7이닝 6K 1실점(4안타 2볼넷) 승리를 따냈다(102구). 매컬러스는 6월 6경기를 3승2패 2.11로 마무리. 6월 평균자책점이 매컬러스보다 낮은 휴스턴 신인투수는 1991년 대럴 카일(1.80)이 있었다. 알투베는 3타수1홈런 1타점 1볼넷(.292 .336 .415). 팀 홈런 선두 휴스턴은 오늘도 홈런 두 방을 더했다(나머지 5회 크리스 카터). 선발 매컬러스를 뚫지 못한 캔자스시티는 페레스의 홈런(13호)으로 영봉패를 모면했다.

'발 빠른 애덤 던 버전' 휴스턴 (AL 순위)
홈런 : 112홈런 (1위)
볼넷 : 248볼넷 (4위)
삼진 : 736삼진 (1위)
도루 : 61도루
(1위)

※기록 출처 : ESPN/MLB.com/엘리아스/레퍼런스/팬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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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쌤]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토달토달, 샘킴

"역시 잘한다" 엄지척...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토달토달’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의 토달토달 요리가 셰프들의 인정을 받았다.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주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에 이어 그룹 인피니트 성규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성규의 냉장고는 최악의 상태였다. 냉장고 속 재료들은 유통기한이 지났는가 하면 곰팡이가 피는 등 눈살을 찌푸리게

했고, 결국 MC들은 마스크를 나눠 써 웃음을 자아냈다. 

성규의 냉장고를 본 셰프들 역시 경악을 금치 못했다. MC 정형돈은 “누구 책임이 가장 크냐”고 물었고, 성규는 함께 숙소 생활하는 멤버

동우를 지목하며 “아무래도…”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주제는 ‘시~원한 해장요리’였다. 악조건 속에서 대결을 펼치게 된 이원일과 김풍은 최대한 재료들을 살려내려 애썼다.  

김풍은 토마토와 달걀을 이용한 요리 ‘토달토달’을, 이원일은 아이돌을 위한 육포를 사용한 우동 요리인 ‘아육동’을 만들었다.  

김풍의 ‘토달토달’을 맛보기 전 성규는 “이거 진짜 중국음식같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냄새를 맡고 다시 한 번 감탄했다. 음식을 맛 본 후 성

규는 웃음을 참지 못하며 박수를 쳤다. 성규는 “깊이가 있다. 베이징에 와 있는 느낌이다.

제 냉장고가 이정도 였나요? 속이 풀린다”며 연신 감탄했다. 

셰프 이연복은 “흠 잡을 데가 없다. 간도 딱 맞고 좋다”며 극찬했고, 최현석 역시

“단언컨대 김풍이 했던 요리 중에 가장 깊은 맛이 난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김풍의 영원한 천적 샘킴 역시 토달토달을 맛보고 “역시 잘한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기대감을 더했다.

결국 이날 김풍은 이원일 셰프를 꺾고 승리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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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쌤] 영화 '소수의견' 국회 시사회 안내

                                                                            

최근에 개봉한 '소수의견' 국회 시사회가 

7월 3일 금요일 저녁 6시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립니다!

특히 이번 시사회는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도 함께 할 예정이니, 퇴근길에 회관에 들려서 좋은 영화 한편 함께 감상해요*!

(필수.신분증만 가지고 오시면 누구나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일시: 7월3일(금) 저녁 6시30분
-장소: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주최: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문의: 진선미 의원실(02-784-9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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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쌤] 최근 개봉작 - 연평해전

 

 

- 연평해전 줄거리 -

월드컵의 열기로 뜨거웠던 2002년 6월

해군 출신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참수리 357호 정장 ‘윤영하’ 대위
 아내의 든든한 남편이자, 참수리 357호 조타장 ‘한상국’ 하사
 어머니의 하나뿐인 아들이자, 참수리 357호 의무병 ‘박동혁’ 상병
 
 참수리 357호 대원들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고된 훈련 속에 서로를 의지하며 가족 같은 존재가 되어간다.
 무더운 여름과 함께 월드컵의 함성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한국과 터키의 3, 4위전 경기가 열리던 그날
 서해 바다 한 가운데에 포성이 울리는데…

 

 

김무열-이현우, 연평해전 13주년 추모글 공개 “꼭 기억하겠습니다”

‘김무열 이현우 연평해전 13주년’

배우 김무열과 이현우가 연평해전 13주년을 맞아 자필 추모글을 공개했다.

영화 ‘연평해전’의 투자배급사 NEW는 연평해전 13주년을 맞은 2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대한민국을 지켰던 당신들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각각 글귀가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김무열과 이현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대한민국을 위해 용감하게 싸워주신 27인의 용사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자필 글을 통해 연평해전 13주기를 추모했다.

영화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실제로 발생했던 제2연평해전을 다룬 작품으로 당시 희생됐던 대원들의 전우애와 그들의 가족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정치적인 의도나 해석을 가지고 접근하지 않았다는 김학순 감독의 이야기와 달리 스크린 밖에서는 각종 화제를 모은 것이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개봉달인 6월이 호국보훈의 달이라는 점에서 ‘애국심 마케팅’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지난 24일 개봉한 ‘연평해전’은 28일까지 무려 143만 8311명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한국 영화 역대 개봉주 스코어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종전 1위는 개봉주 116만 9823명을 기록했던 ‘극비수사’다. 주말 3일 관객만 110만명을 넘겼다. ‘연평해전’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 좌석 점유율 1명, 예매율 1위를 휩쓸며 흥행 독주체제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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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쌤] 프로야구순위! 1위-6위 "단 6게임차"

 

 

프로야구순위

프로야구순위, 접전 양상

'프로야구순위, 아무도 모른다!'

프로야구순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5년 프로야구순위는 자고 일어나면 선두가 바뀔 정도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29일 오전 현재 프로야구순위 가장 위에 자리하고 있는 팀은 삼성 라이온즈다. 삼성은 72전 42승 30패 승률 0.583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하지만 선두 삼성도 결코 방심할 수 없다. 추격자들의 기세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2위 NC 다이노스가 0.5게임 차로 턱 밑에 있고,

3위 두산 베어스가 1게임 차, 4위 넥센 히어로스가 2게임 차로 삼성을 뒤쫓고 있다. 5위 한화 이글스(4.5게임 차), 공동 6위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6게임 차)도 가시권에 있다.

현재까지 프로야구순위는 '안개정국'이라고 평가할 만하다. 중반부에 돌입한 프로야구순위 변동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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