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 인서울쌤과 함께 떠나는 오늘의 역사

 

 

 

 

▶ 2010년   경부고속철도(KTX) 2단계 구간(부산~대구) 개통식

 

2010년   중국 환경운동의 대부 량충제 회장 별세

 

2009년   진종오, 한국 최초 사격 월드컵파이널 2관왕

 

2009년   파키스탄, 최악의 폭탄테러 발생

 

2004년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 86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2004년   법원 항소심서 조선일보의 ‘이승복군 사건 보도’ 사실로 판결

 

2000년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강원랜드 '스몰' 카지노, 강원도 정선 폐광촌에 국내 처음으로 개장

 

2000년   국내 민간항공 사상 최초인 대한항공 조종사 파업

 

1999년   '고문 기술자' 이근안씨 자수

 

1995년   수출 1,000억달러 돌파

 

1991년   한국-루마니아, 문화협정 체결

 

1986년   10.28 건대 점거농성 시위

 

1982년   스페인 총선에서 사회노동당 승리

 

1982년   포르투갈, 군정에서 민정으로 이양

 

1982년   이스라엘,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서 축출

 

1980년   고고학회, 경남 욕지군도서 중석기 문화유적발굴, 한국고고학 전국대회서 보고

 

1980년   전두환대통령, 국가보위입법회의 의원 81명 임명

 

1980년   사우디아라비아 대(對)리비아 단교 선언

 

1977년   자연보호협의회 발족

 

1974년   서독-소련 정상회담

 

1973년   이집트 작가 타하 후세인 사망

 

1963년   북한, 노동신문을 통해 소련을 `수정주의`로 비판

 

1962년   소련, 미국에 굴복하고 쿠바기지 철수를 명령

 

1958년   요한 23세, 제262대 로마 교황에 선출

 

1955년   마이크로소프트사 사장 게이츠 출생, 흔히 빌게이츠라고 불림

 

1951년   육군대학 창설

 

1947년   공창(公娼)폐지령 공포

 

1940년   이탈리아군, 그리스 침공

 

1937년   몽고 자치정부 수립

 

1927년   대하소설 `토지`를 펴낸 소설가 박경리 출생

 

1922년   무솔리니, 로마 진군

 

1919년   미국의회, 금주법 가결

 

1914년   종이 크로마토그래피를 개발한 영국의 싱 출생. 1952년 노벨화학상 수상

 

1913년   독일-터키 군사협정 체결

 

1912년   동경에서 유학생학우회 창립

 

1903년   황성기독교청년회 발족

 

1886년   '자유의 여신상' 제막

 

1837년   일본 도쿠가와 바쿠후(幕府)의 마지막 쇼군(將軍) 도쿠가와 요시노부(德川慶喜) 출생

 

1707년   일본, 호에이(寶永) 대지진

 

1704년   영국의 철학자 존 로크 사망

 

1492년   콜럼버스 쿠바 발견

 

 

 

 

오늘의 역사 이 시간에는 2009년 10월 28일 파키스탄 북서변경주에서

최대 도시에서 최악의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01명이 사망했다.

처음으로 파키스탄을 방문하는 힐러리 클린턴(Clinton) 미국 국무장관이

파키스탄에 도착한 지 3시간 만이었다. 이날 북서변경주 주도 페샤와르의

가장 번화한 시장 마에나 바자르(시장)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01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다쳤다. 사람들로 붐비는 좁은 시장 골목에서

0.3t이 넘는 고성능 폭탄이 터지면서 건물이 무너지고 불이 번져 시장통은

아비규환의 생지옥으로 변했다. 피해자 구출 과정에서 건물이 추가로

붕괴하며 사상자가 더 늘어났다.

 

인명 피해 규모로만 보면 지난 2007년 10월 고(故) 베나지르 부토(Bhutto)

귀국 행렬에서 폭탄이 터져 140여명이 사망한 이후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테러 중 최대다. 이날 폭발이 일어난 곳은 탈레반과 알 카에다가 종종 공격

대상으로 삼는 시아파 무슬림 집단 거주지역과 인접해 있다.

 

사건의 배후를 자처한 단체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외신들은 이날 테러 공격의

배후로 '파키스탄 탈레반(TTP)'을 지목했다. TTP 조직원 1만여명은 거점 지역인

남와지리스탄에서 정부군 3만명과 11일째 대규모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이날

테러가 클린턴 장관의 수도 이슬라마바드 도착 소식이 전해진 직후 발생한 점도

미국을 향한 탈레반의 경고 메시지일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를 실어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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