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 인서울쌤과 함께 떠나는 오늘의 역사

 

 

 

 

[ 사진1. 화재 시 소화기 사용법 ]

 

 

 

[ 영상1. 소방안전 상식 3가지 ]

 

 

 

 

▶ 2009년   '매듭 페인팅' 화가 신성희씨 별세

 

▶ 2005년   서울 마포대교, 왕복 6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 개통

 

▶ 2002년   정보통신부, 위치정보서비스 법제화 추진 발표

 

▶ 1999년   최요삼 WBC 라이트플라이급 세계챔피언 획득

 

▶ 1997년   일본 아사히 신문 공동소유주 우에노준이치 사망

 

▶ 1991년   한국-에스토니아 국교 수립

 

▶ 1989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진, 272여명 사망

 

▶ 1985년   충주 다목적댐 준공

 

▶ 1985년   장세동 안기부장-박철언 특보, 김일성관저를 방문해 김일성과 비밀회담

 

▶ 1983년   진의종 제17대 국무총리 취임

 

▶ 1983년   프랑스 철학자 아롱 사망

 

▶ 1983년   주민등록증 갱신

 

▶ 1982년   중국, 중소회담 재개 합의를 발표   

 

▶ 1981년   한국-오만, 항공협정 가조인

 

▶ 1981년   옥포조선소 준공

 

▶ 1980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로마 교황을 방문해 448년 만에 화해

 

▶ 1980년   미국-중국, 민항(民航)개설계획 발표

 

▶ 1980년   충북선(조치원-봉양) 개통

 

▶ 1978년   북한 제3땅굴 발견

 

▶ 1978년   이탈리아의 기독교민주당 대통령(1955-62) 그론키 사망

 

▶ 1974년   서울 뉴남산호텔 화재, 19명 사망

 

▶ 1973년   국립극장, 장충동으로 이전해 개관

 

▶ 1973년   제1차 오일쇼크

 

▶ 1972년   박정희, '10.17 대통령특별선언' 발표

 

▶ 1970년   페루 중부해안지대에 대지진(사망 1백여명, 부상 1천여명)

 

▶ 1969년   3선개혁안 국민투표 실시, 확정

 

▶ 1967년   청나라 마지막 황제 푸이(溥儀) 사망

 

▶ 1966년   페루 중부해안지대에 대지진(사망 1백여명, 부상 1천여명)

 

▶ 1961년   알바니아, 중국과의 적대관계 공식화

 

▶ 1961년   소련공산당 22차 대회 흐루시초프의 반당파 숙청 개시

 

▶ 1960년   유엔군, 콩고의 카탕가주 전면점령 개시

 

▶ 1959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지진. 300여명 사망

 

▶ 1958년   유엔신탁통치이사회서 토고랜드 독립 부여   

 

▶ 1957년   유엔특별정치위원회, 51대 9로 한국의 유엔가입자격 재확인

 

▶ 1956년   영국 콜다홀 원자력발전소 개소(본격적인 원자력발전소 시대 개막)

 

▶ 1950년   터어키군, 부산항 도착

 

▶ 1945년   경성제대를 경성대학으로 개칭

 

▶ 1935년   조선일보 월간지 `조광(朝光)` 창간

 

▶ 1933년   아인슈타인 미국으로 망명

 

▶ 1919년   미국 전기방송회사 `RCA" 설립

 

▶ 1918년   헝가리 독립 선언

 

▶ 1917년   한강 인도교(구교) 준공

 

▶ 1907년   함부르크에 금융대공황 발생

 

▶ 1905년   일본, 요동에 관군총독부 설치

 

▶ 1905년   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2세 즉위

 

▶ 1895년   미국 현대무용의 개척자 도리스 험프리 출생

 

▶ 1893년   프랑스의 제3공화정 2대 대통령 마크 마옹 사망

 

▶ 1883년   서머힐 학교를 창립한 영국의 교육자 A.S.닐 출생

 

▶ 1849년   폴란드 작곡자 쇼팽 사망

 

▶ 1833년   호흡기에서 가스 교환원리 발견한 폴버트 출생

 

▶ 1813년   독일의 극작가 뷔히너 출생

 

 

 

오늘의 역사 이 시간에는 1974년 서울 뉴남산관광호텔 화재에 대해서

알아보게습니다. 뉴남산 관광호텔 화재는 오전 1시53분에 일어 았습니다.

 

 ◈ 사건일시

  1974년 10월 17일 오전 01시 50분경

 ◈ 인명피해

  사망 : 19명 , 부상 : 44명

 ◈ 재산손실

  약 9억원

 

중구 회현동1가 65번지에 위치한 뉴남산관광호텔에는 이날 투숙객으로

일본인 29명, 재일동포 7명, 중국인 4명, 미국인 2명, 캐나다인 1명,

한국인 20명 등 63명과 나이트클럽 손님, 종업원 등 140명이 있었습니다.

 

 

불은 4층 복도에서 일어나 삽시간에 복도와 천장의 비닐벽에 번져 4층 객실

6개를 태우고 건물 안 계단을 통해 5층, 6층으로 옮겨 붙었습니다. 4층이

화염에 휩싸이자 방마다 유리창을 깨고 밖을 향해 "살려 달라"고 아우성을

쳤으며, 5층, 6층 복도에 불이 붙었을 때에는 화염을 피하지 못한 10여명이

창틀에 매달렸다 밖으로 뛰어 내렸습니다.

 

 

그리고 6층 투숙객들은 시트커버를 2개씩 묶어 밖으로 내리고 매달렸다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긴급출동한 고가사다리차가 창밖에 매달린 19명을

구조해 냈고, 소방특공대가 호텔로 들어가 10명을 업어 나오기도 했습니다.

불은 5층, 6층 복도와 천장을 태우고 더 이상은 번지지 않고 약 1시간만인

오전 2시 50분경 잡혔으나 비닐벽지가 타는 독한 연기와 욜기는 방마다

가득했습니다.

 

 

진화 뒤 소방대의 현장조사 결과 희생자들은 4층에서 3명이 불에 타 숨지고

2명이 추락사 했으며, 12명은 화염과 매연 속에 질식사한 모습으로 발견이

되었습니다. 조사결과 재산 피해액은 9억원이고 인명피해는 사망 19명,

부상 44명, 총 63명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같이 희생자가 많이 나오게 된 이유는 호텔 전체의 복도와 천장 벽지가

몯 비닐로 돼 있어 이 비닐벽지가 타면서 방마다 독한 연기를 가득 채웠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비상구 표시는 되어 있으나 객실 각

층의 야간 담당자가 없어 잠결에 뛰어 나온 외국인 투숙객들이 탈출구를

찾기가 쉽지 않았으며, 자체 소방시설로 포말소화기 18대를 갖추어야 함에도

1개밖에 없었고 소화수통도 9개가 있어야 하나 1개도 없었으며 피난설비

구조대가 7개가 있어야 하나 1개밖에 가설되어 있지 않았으며 소화전은 물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글 출처 :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7F5S&articleno=8472628&categoryId=467800&regdt=2006052719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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