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1일] 인서울쌤과 함께 떠나는 오늘의 역사

 

 

 

 

 

 

 

▶ 2010년   아일랜드 IMF 구제금융 신청

 

▶ 2004년   안시현 2004년 미 LPGA ‘올해의 신인상’ 수상

 

▶ 2004년   한글재단 이사장 한갑수씨 별세

 

▶ 2004년   미국 NBC방송 케빈 사이츠 기자, '미국의 이라크인 포로 사살' 보도 파문

 

▶ 2000년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 공식 사임

 

▶ 1997년   한나라당 창당 (신한국당과 민주당 통합)

 

▶ 1997년   IMF 구제금융 공식 요청

 

▶ 1996년   이균영 교수 별세

 

▶ 1991년   프랑스인 제라르 다보빌 나룻배로 노을 저어 최초로 태평양 횡단에 성공

 

▶ 1991년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유엔사무총장에 선출

 

▶ 1983년   롯데호텔 미국여인 피살사건 발생

 

▶ 1983년   필리핀, 이멜다 집행위원직 사임

 

▶ 1982년   조선조 마지막 상궁의 한사람 박창복여사 사망

 

▶ 1981년   중국, 서울올림픽 참가의사 표명

 

▶ 1980년   한일의원연맹 활동재개. 회장 박태준

 

▶ 1978년   행주대교 개통

 

▶ 1976년   한-루마니아, 무역-경제협력협정 조인

 

▶ 1972년   제7차 개헌안(유신헌법) 국민투표 실시, 가결-제4공화국 성립

 

▶ 1971년   한국식물학의 개척자 정태현 사망

 

▶ 1968년   주민등록증 발급 시작

 

▶ 1964년   조선일보 필화사건. 선우휘 편집국장 등 2명 구속

 

▶ 1959년   미-소, 과학 기술 문화교류 협정에 조인

 

▶ 1957년   동-서독간 통상협정 성립

 

▶ 1949년   제1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개최

 

▶ 1948년   국회, 미군주둔 요청 결의안을 통과

 

▶ 1945년   프랑스 드골수반의 사회-공산-인민의 3당내각 성립

 

▶ 1941년   국민근로보국협력령 공포

 

▶ 1938년   화재신고 및 응급구호에 관한 전화통화의 건 제정시행

 

▶ 1935년   김구 등 한국독립당 결성

 

▶ 1928년   홍명희 소설 '임꺽정' 조선일보 연재 시작

 

▶ 1912년   알바니아, 독립선언

 

▶ 1906년   청, 아편금지령 공포

 

▶ 1898년   황국협회, 만민공동회 습격

 

▶ 1894년   일본군, 청의 여순점령

 

▶ 1866년   조선조 고종, 천주교도 수색령

 

▶ 1806년   나폴레옹, 대륙봉쇄령 내려

 

▶ 1783년   피라돌 데 로제와 마키스 다르랑드 후작, 950m까지 상승 약 25분 동안 8km 비행. 인류 최초의 유인 비행

 

▶ 1694년   프랑스 계몽사상가 볼테르 출생

 

▶ 1579년   영국의 금융업자 토머스 그레셤 사망

 

▶   204년   미국 소설가 아서 헤일리 별세

 

 

 

 

 

현재의 주민등록 제도가 뿌리를 내린 것은 박정희 정권이 출범하면서였다.

주민등록제도는 멀리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16세 이상의 남자에게

발급한 호패제도가 있었고 바로 전에는 6ㆍ25때 서울시와 각 도가 다급하게

발급한 시민증과 도민증이 있었다. 1962년 5월 10일 주민등록법이 공포됨으로써

주민등록 제도의 첫 윤곽이 드러났으나 몇년이 지나도록 진전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1968년 1월에 1·21 무장공비침투사건이 터지면서 박정희 정권은 주민등록법

개정을 서둘렀다. 주민의 동태를 파악하고 남파간첩 등의 불온분자 색출이 용이하도록

모든 국민들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는 내용의 개정안이었다. 1968년 5월 10일에

통과된 1차 개정안은 주민등록 제도의 양대 축을 이루는 주민등록증과 주민등록번호를

도입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11월 21일부터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주민등록증이 발급되면서 시민증과 도민증은

자동 폐지됐다. 주민등록번호는 주민등록증 발급과 함께 각 개인에게 부여됐다. 번호는

앞뒤 6자리씩 모두 12자리로 구성돼 예를 들면 박정희 대통령 내외의 경우는 110101-100001,

110101-200002였다. 앞 6자리는 지역, 뒤 6자리는 개인번호였다. 1975년부터 현재의 13자리

숫자 체제로 바뀌었다. 주민등록증의 재질은 1999년 종이에서 플라스틱으로 바뀌었으며,

2013년부터 IC칩이 내장된 전자주민등록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1968년 주민등록증 발급을 통해 법죄 예방 및 수사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민감한

개인정보가 담긴 13자리의 개인식별번호가 주민등록증상에 직접 노출되어 있어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 가능성과 주민등록증의 위·변조 가능성, 주민번호를 통한 국가의 개인 통제

가능성 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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