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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쌤] 개봉예정작(8월) - 협녀, 칼의 기억 -

 

[사진1. 협녀, 칼의 기억 전도연, 이병헌, 김고은]

 

[예고편. 협녀, 칼의 기억]

 

영화 '협녀, 칼의 기억' 박흥식 감독이 제목의 깊은 뜻을 직접 공개한다.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영화 '협녀, 칼의 기억' 박흥식 감독이

제목에 담긴 숨을 뜻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사진2. 협녀, 칼의 기억 이병헌]

 

'협녀, 칼의 기억'은 천민도 칼 하나로 왕이 될 수 있던 극심한 혼돈의 시대,

고려 말 무신정권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백성들이 절망으로 고통 받는 것을 보다 못한 세 검객 풍천, 월소(전도연 분), 덕기(훗날 유백/이병헌 분)는

세상을 바꾸자는 하나의 뜻 아래 풍진삼협이라는 이름으로 민란을 일으킨다.

 

[사진3. 협녀, 칼의 기억 전도연]

 

하지만 권력의 유혹 앞에 무너진 유백의 배신으로 이들의 대의는 한 순간에 무너지고 만다.

형제와 같던 유백의 뼈 아픈 배신과 대의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 속에

살아가던 월소는 풍천의 딸 홍이(김고은 분)를 데려와 복수를 완성할 검객으로 길러낸다.

박흥식 감독은 “‘검에도 마음이 있다. 검을 쥔 자가 심어 놓은 마음이다’라는 영화 속 대사가 있다.

칼에도 사연이 있다는 설정 아래 세 검객이 갖고 있는 사연을 영화 속에 녹였다”며

 제목에 얽힌 의미를 밝혔다. 제목 속 ‘칼’은 세 검객을 상징하는 것으로 ‘기억’은

칼에 심어진 세 검객 각각의 사연과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을 말하는 것이다.

 

[사진4. 협녀, 칼의 기억 김고은]

 

고려를 탐하는 칼 유백과 대의를 지키는 칼 월소, 복수를 꿈꾸는 칼 홍이까지 서로 뜻이

다른 세 검이 18년 후 다시 만나 부딪치며 이 영화는 절정으로 치닫는다.

연기파 배우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이 만들어낸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은 오는 8월 개봉한다.

 

[사진5. 협녀, 칼의 기억 이병헌]

 

 [사진6. 협녀, 칼의 기억 전도연]

 

[사진7. 협녀, 칼의 기억 김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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