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쌤] 최저임금 6030원 결정

 

민주노총 경기본부 강력반발 "저임금 노동자 내팽겨치는 배신의 정치"

 

 

 

[ 사진1. 최저임금 ]

 

 

 

 

 

 최저임금위원회 / 조선DB

 


민주노총 경기본부가 기자회견을 통해 "노동자와 국민의 열망을 짓밟은 2016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경기본부는 10일 오전 경기고용노동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내년 최저임금을 시급 6030원으로 정한 정부와

 

최저임금심의위원회를 규탄했다.

 

이들은 "최저임금심의위원회 공익위원과 사용자위원들은 지난 8일 노동자위원 전원이 퇴장한 상태에서 일방적으료 표결을 강행해 올해보다

 

고작 시급기준 450원 인상한 최저임금을 결정했다"며 "이는 빈곤에 빠진 저임금 노동자들을 내팽개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올 초 최저임금을 올리겠다고 한 박근혜 정부와 최경환 부총리의 말은 거짓말로 드러났다"며 "이런 행위야 말로 '배신의 정치'"라고

 

강조했다.


민주노총 경기본부는 "700만 저임금 노동자들이 빈곤의 늪에서 헤어나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는 것"이라며

 

"이번 최저임금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는 노동자들의 분노를 모아 전면적인 투쟁을 하겠다"고 했다.


앞서 고용노동부 최저임금위원회는 9일 내년 최저임금 시급을 올해보다 8.1%(450원) 오른 6030원으로 결정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블로그 이미지

블루레몬에이드

인서울학점은행 “인서울쌤” 문의☎ 02) 2088-8406 e-mail : egreen840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