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제정'에 해당되는 글 1건

[인서울쌤] 인서울쌤과 함께 떠나는 오늘의 역사 <7월17일>

 

 

 

 

[ 사진1, 대한민국 헌법 공포 ]

 

 

▶ 2009년   조선 중시 문신 심사손(沈思遜) 묘 도굴 사건 발생

 

▶ 2009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호텔 폭탄 테러

 

▶ 2009년   전설적인 앵커 윌터 크롱카이트 별세

 

▶ 2005년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과 두 아들, 제주 모슬포~마라도 횡단

 

▶ 2002년   정부, `외국 인력제도 개선대책` 발표. 친척방문 입국 40세이상 중국동포 서비스업 2년간 취업허용

 

▶ 2001년   캐서린 그레이엄 워싱턴포스트지 회장 별세

 

▶ 1999년   영화 `용가리` 개봉

 

▶ 1997년   미국의 경제학자 로버트 위버 사망

 

▶ 1997년   서양화가 한봉덕 화백 별세

 

▶ 1996년   TWA 보잉747 여객기 공중폭발, 2백28명 몰사

 

▶ 1994년   세기의 우주쇼, 슈메이커-레비 혜성의 파편들과 목성 충돌

 

▶ 1989년   B2스텔스 폭격기 시험비행 성공

 

▶ 1983년   남북이산가족재회 촉진대회

 

▶ 1980년   볼리비아에 군사 쿠데타, 가르시아 집권

 

▶ 1980년   일본 수상에 스즈키 젠코(영목선행) 피선

 

▶ 1980년   미국내 이상폭서로 1000여명 사망

 

▶ 1979년   니카라과에 좌익정권 탄생, 소모사대통령 미국 망명

 

▶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 개막

 

▶ 1975년   아폴로-소유즈 도킹 성공

 

▶ 1973년   아프가니스탄에 쿠데타 왕정 폐지

 

▶ 1969년   3선개헌 반대 투위(鬪委) 발기

 

▶ 1969년   미국 우주선 아폴로 11호 발사

 

▶ 1969년   여의도 국회의사당 기공

 

▶ 1959년   부산 공설운동장서 참사, 시민위안의 밤 진행중 폭우로 출구에서 67명 사망 150명 부상

 

▶ 1959년   美 재즈 가수 빌리 할리데이 사망

 

▶ 1955년   제1회 학ㆍ예술상 시상

 

▶ 1955년   디즈니랜드 개원

 

▶ 1954년   학술원-예술원 개원

 

▶ 1952년   부산 부두노동자 총파업

 

▶ 1948년   대한민국 헌법 공포, 제헌절 제정

 

▶ 1946년   38선 이북으로의 통행 금지

 

▶ 1945년   미국-영국-소련 수뇌 포츠담회담 개최

 

▶ 1917년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기ㆍ예능보유자 명고수 김득수 출생

 

▶ 1917년   수리조합령 공포

 

▶ 1902년   미국 윌리스 캐리어, 에어컨 발명

 

▶ 1876년   소련의 외교관 막심 리트비노프 출생

 

▶ 1868년   일본 강호를 동경으로 개칭

 

▶ 1865년   독립운동가 임예환 출생

 

▶ 1790년   고전경제학 창시자 애덤 스미스 사망

 

▶ 1763년   미국의 모피 왕 애스터 출생

 

▶ 1744년   미국의 독립선언문 서명자, 부통령 게리 출생

 

▶ 1674년   제2차 예송논쟁에서 남인 승리

 

▶ 1453년   백년전쟁 종결

 

▶ 1392년   태조 이성계 수창궁(壽昌宮)에서 즉위, 조선왕조 건국

 

 

 

 

 

[ 사진2, 대한민국 헌법 공포 ]

 

 

오늘의 역사 이시간에는 제헌절에 대해서

포스팅 해드리겠습니다. 

이 날은 온 국민이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한 헌법의 제정(7월 12일) 및

헌법 공포(7월17일)를 경축하는 날입니다. 

 

 

제헌절은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 된 이후 역사 중 최초로 헌법에 의한 통치라는

민주공화정의 이념을 부각시키기 위해 1949년​에 국경일로 지정.

(지금은 국가 지정 공휴일이 아니네요...ㅜㅜ)

그럼 제헌절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볼까요??

 

 

 ▶ 제헌절의 의미와 중요성

 일제해방 이후 남북분단, 신탁통치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1948년 5월 10일, 우리는 국민이 직접 투표로 뽑은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제헌국회'를 만들었습니다.198명의 초대 국회의원들은 그해 7월 12일 자주독립국가의 기틀이 되는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처음으로 제정했습니다.

조선왕조 건국일인 7월 17일에 맞춰 헌법을 제정, 민주국가로 공표한 것을 기념했습니다.

제헌국회는 3.1운동을 계기로 상하이 임시정부에서 '대한' 이라는 국호를 사용했기에, 독립정신을 이어받자는 의미에서 '대한민국' 이라는 이름을 썼습니다. 그 당시 헌법은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계승을 이어받아 민주국가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한편, 헌법의 중요성을 되새겨보고 그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기 위해서라도

이날을 국가 기념 휴무일로 다시 지정해야 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2008년 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되면서 무관심이 심화된 측면이 있습니다.

일부는 제헌절과 현충일이 헷갈리고 한글날과 혼동하기도 합니다.

 제헌절이 무휴 국경일이 됐다고 해서 제헌절의 의미마저 퇴색되는 것은 아닐 것 입니다.


올해로 67주년을 맞은 제헌절. 국가와 사회생활 전반에서 헌법에 기록된

인간의 존엄성과 자율성, 다양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면 제헌절을 기념하는 의미가

 없을 것 입니다. 제헌절은 자유민주주의의 헌법 수호의 깊은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제헌절을 '쉬지 않는 국경일'로 인식하는 대신 대한민국헌법 제1조 1항의 의미를 깊이 새기는 하루를 보내며, 

우리도 가정에서 국기를 계양하며 제헌절의 의미를 함께 되새겨 봅시다.

 

 

 

 

 

 

 

 

 

블로그 이미지

블루레몬에이드

인서울학점은행 “인서울쌤” 문의☎ 02) 2088-8406 e-mail : egreen840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