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쌤] 인서울쌤과 함께 떠나는 오늘의 역사 <7월6일 >
[ 사진1. 루이 암스트롱 ]
▶ 2009년 "베트남전 기획자" 맥나마라 전 미국 국방장관 별세
▶ 2005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2012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런던 확정
▶ 2004년 최후의 마에스트로(거장) 카를로스 클라이버 타계
▶ 2004년 주간조선, 국내 첫 신문사 발행 시사잡지 "신조선" 창간호 발견해 일반에 공개
▶ 2000년 사법사상 최초의 대법관 인사청문회
▶ 1998년 미국 영화배우 "카우보이의 왕" 로이 로저스 사망
▶ 1995년 넬슨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 방한
▶ 1989년 카다르 헝가리 전 공산당 서기장 사망
▶ 1983년 서울 IPU(국제의회연맹) 중국가입 제의
▶ 1982년 12회 대한국제회의 개막
▶ 1978년 통일주체국민회의 선거로 제9대 대통령에 박정희 당선
▶ 1976년 중국 인민해방군 "건국의 아버지" 주덕 사망
▶ 1975년 코모로, 프랑스로부터 독립
▶ 1974년 시인 신석정 사망
▶ 1971년 재즈의 황제 루이 암스트롱 사망
▶ 1970년 미국, 주한미군 감축 정식통고
▶ 1947년 미국 뉴맥시코주 로스웰 지역에 UFO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 발견
▶ 1933년 미국 프로야구 첫 올스타전 개막
▶ 1893년 프랑스 작가 모파상 사망
▶ 1599년 권율장군 사망
▶ 1535년 영국의 인문주의자 토마스 모어 처형
▶ 1415년 콘스탄츠 공의회에서 이단으로 정죄된 존 위클리프와 얀 후스 화형
오늘의 역사에서 오늘은 재즈의 황제
루이 암스트롱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1971 - 미국의 재즈 트럼펫 연주자, 가수 암스트롱(Armstrong, Louis) 사망
암스트롱 [Armstrong, Louis (Daniel), 1900.7.4~1971.7.6]
[ 사진2. 루이 암스트롱 우표 ]
재즈의 황제 루이 암스트롱이 심장마비로 1971년 7월 6일 사망했다.
암스트롱이 죽었을 때 미국 매스컴은 `문화의 한 시대가 끝났다`고 추도했다.
그는 재즈의 역사였다.
[ 사진3. 루이 암스트롱 우표 ]
재즈음악인으로서는 드물게 행복하게 일생을 마감한 그의 삶은 흥청거리던
뉴올리안즈의 빈민가에서 시작됐다. 부모조차 돌봐주지 않는 버림받은 부랑소년은
소년원에서 음악을 배웠고 이후 시카고와 뉴욕으로 진출, 1929년의 대공황,
알 카포네가 휩쓴 금주법시대의 중심부에서 거의 종일 트럼펫을 불며 분투했다.
[ 사진4. 루이 암스트롱 우표 ]
그는 트럼펫, 트럼본, 클라리넷의 대위적 선율을 주축으로 삼는 뉴올리언즈 재즈의 리듬과
아프리카의 블루 노트를 유럽의 음악유산으로 완성,
1930년 이후 태동한 스윙재즈의 빅 밴드스타일로 넘겨준 사람으로 재즈사에 기록되고 있다.
그는 무지막하게 커다란 입이라는 의미의 슬랭인 `사치모(Satchmo)` 별명으로 더 유명했다.
즉흥연주의 대가로 초창기의 재즈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거목 루이 암스트롱은
`블루베리 힐`(1949) `맥 더 나이프`(1956), `헬로 돌리!` 등의 명곡을 남겼다.
훗날 재즈의 황제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을 때,누군가 "재즈가 무엇이냐"고 묻자
루이 암스트롱은 "이봐,뭘 알려고 드나,영원히 모를걸세"라고 대답했던 일화는
지금도 사람들의 입에 회자되고 있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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