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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4일] 인서울쌤과 함께 떠나는 오늘의 역사

 

 

 

 우리나라 여군 장교

 

 

 

 

▶ 2009년   김상택 전 중앙일보 화백 별세

 

▶ 2009년   나토군, 아프카니스탄에서 민간인에 공습

 

▶ 2001년   이용호 게이트 공개

 

▶ 2000년   동아시아 여성포럼, 대만에서 개막

 

▶ 1999년   동티모르 주민투표 결과 78.5%가 독립에 찬성

 

▶ 1995년   북경 세계여성회의 개막

 

▶ 1994년   일본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 개항

 

▶ 1990년   한국-잠비아 국교 수립

 

▶ 1990년   강영훈 총리 - 연형묵 북한총리, 서울서 남북한 첫 총리회담

 

▶ 1989년   추리소설작가 조르주 심농 사망

 

▶ 1985년   북한 허담, 비밀리에 서울 방문해 전두환 대통령과 비밀 회동

 

▶ 1984년   동독 호네커 수상 서독방문 취소 발표

 

▶ 1982년   27회 세계야구대회 서울 개막 - 한국 우승

 

▶ 1981년   부마고속도로 개통

 

▶ 1981년   상공부, 제5차 5개년 상공부문 계획 발표

 

▶ 1975년   이스라엘-이집트, 2차 시나이협정 조인

 

▶ 1974년   미국-동독, 워싱턴서 대사급 수교 조인

 

▶ 1972년   일본-중공, 해저케이블 설치에 합의

 

▶ 1965년   슈버이처 사망

 

▶ 1964년   정부, 언론보복조치 철회

 

▶ 1964년   자유언론수호 국민대회 발기준비회의, 범국민운동 전개방침 결정

 

▶ 1953년   딘 소장 포로교환으로 귀환

 

▶ 1951년   유엔군 한국전쟁에 소련군 참가 발표

 

▶ 1950년   여자의용군교육대(여군학교 전신) 창설

 

▶ 1949년   소련, 동독 농지개혁 완료 발표

 

▶ 1944년   소련군 헝가리에 진입

 

▶ 1936년   마드리드에서 카바렐로를 수반으로 하는 인민전선정부 성립

 

▶ 1933년   쿠바 노동자 반란

 

▶ 1932년   오스트리아 빈서 세계평화회의 개막, 14개국 대표 80인 참가

 

▶ 1909년   간도협약 체결  

 

▶ 1907년   노르웨이 민족음악파를 창시한 작곡가 그리그 사망

 

▶ 1904년   세브란스 병원 개원

 

▶ 1892년   프랑스 작곡가 밀로 출생

 

▶ 1870년   프랑스 제2제정(帝政) 폐지

 

▶ 1857년   프랑스 사회학자 오귀스트 콩트 사망

 

▶ 1837년   모르스 전신기 발명

 

▶ 1460년   신숙주 여진 정벌

 

▶   476년   서로마제국 최후의 황제 폐위

 

 

 

 

 우리나라 여군 장교

 

 

 

오늘의 역사 이 시간에는

여자의용군교육대(여군학교 전신) 창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군이 창설된 지

6일로 65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현재 6780명의

여군이 육ㆍ해ㆍ공군ㆍ해병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전체 병력의 5.6%인 1만1500여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재 여군은 육군에 6560명

(장교 3400명, 부사관 3160명), 해군 1210명

(440명, 770명), 해병대 360명(110명, 250명),

공군 1620명(630명, 990명)이 근무중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군 장교

 

 

 

그럼 이제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군인과

여군부대 창설에 대해서 떠나 볼까용~~^^

 

 

-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 군인 -

 

여군은 한국전쟁이 일어나고 있을 때

1950년 9월6일 처음으로 모집을 하였습니다. 

500명의 여군 모집 중 3000여명이 지원을 했지요.

최초의 여군이 누구다라고 정하기는 그렇지만

여군의 역사상 여군의 어머니로 부리던 분이 있습니다. 

 

 

 

왼-최초 여군 장교 박을희 , 오-89년 가을에 교회사람들과 야외 나들이 간 박을희 선생

 

 

 

바로 박을희여사님입니다.

국내 최초 여군 장교로 이화여전을 졸업한 뒤 명성여중

교사를 지내다가 1949년 육군 예비소위로 임관했습니다.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하자 같은 해 9월 여군 창단과

함께 정식 여군 장교가 되었습니다. 1963년 39세의 나이에

중령으로 예편했으며, 외에도...김현숙 여사님, 엄옥순 대령님

 등이 여군 역사에 공적을세우신 분들이십니다. 박을희 여사는

정동 제일교회 장로로 시무하시다가 2003년 8월10일 79세를

일기로 운명하셨습니다.

 

 

- 여군부대 창설 -

 

한국 여군의 태동은 정부 수립 이후 사회적 혼란기에

조직 된 중등학교 이상 학도호국단의 교련교사로 양성 된

여자배속 장교였습니다.

 

 

 

1950년 국방경비대 여군 훈련병 사진

 

 

 

여자청년호국대지도자 훈련(1949.5.19 ~6.9)을

마친 32명을 대상으로 1949년 6월 30일부터

1개월간 배속장교 제3기 교육이 실시되었고,

이들은 동년 7월30일자로 육군예비역 소위로

임관되었습니다.

 

 

 

1950년 대한민국 여군9명과 정일권 대장

 

 

 

이들의 훈련을 담당한 훈련대장이 바로 김현숙

초대 병과장이였습니다. 김현숙 병과장은 당시

여자경찰 창설요원 교육대장으로의 임명을

기다리던 중이었습니다.

 

 

 

1950년군복을 입은 우리의 어머님

 

 

 

1949년 9월 학도호국단이 폐지된 후 김현숙

당시 예비역 중위는 신성모 국방장관실에

소속되어 지리산 등지의 공비토벌작정 중

생포 된 여자공비의 전향을 임무를수행하던

중 한국전쟁을 맞게 됩니다.

 

 

 

최초의여군 김현숙

 

 

 

전쟁 발발 후 김현숙 병과장은 여자배속장교

출신들과 함께 이승만 대통령에게 여자의용군

모집을 건의했고, 그 충정을 높이 사 이승만

대통령의 재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1958년10월1일 제3회 국군의 날 기념행사

 

 

 

1950년 9월1일 국방부일반명령(육) 제58호로

부산에서 제2훈련소 예속으로 여자의용군교육대가

창설됐고, 1950년 9월4일 입소식이 거행되었습니다.

 

 

 

1952년8월12일 여자의용군들의 제식훈련

 

 

 

당시 지원자격은 18세~25세의 미혼여성으로

중학교(당시6년제) 졸업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자였는데, 3000명의 지원자 중 491명이 제1기생

으로 선발되었습니다.

 

 

 

여자의용군 사격훈련

 

 

 

제1기생 대부분은 학교 교사이거나 중학교 졸업자나

대학교 재학중인 학생으로 당시는 엘리트 여성들였고,

6.25 전쟁에 나선 여군들은 공산당과 싸움에 나섰지만

처음에는 제복이 없어 남자 군복을 입었습니다.

 

 

 

1959년10월1일 국군의 날 여군 분열

 

 

 

여군과는 1054년1월1일 육본 기구개편에 따라 여군부로

승격이 됐고, 1959년1월1일 여군처로 개편되었는데 이와

함께 김현숙 병과장도 여군부장을 거쳐 초대 여군처장에

임명되었습니다.

 

 

 

1952년8월11일 최초의 여자 의용군 군악대

 

 

 

1955년7월10일 서울 서빙고에 여군훈련소가

재창설되자 훈련소장도 같이 겸직하게 됩니다.

 

 

 

 여군 내무반 모습

 

1963년 육군2군사령부 여군들의 전용 미용실

 

1963년 육군2군사령부 생활관에서의 재봉

 

1963년 출퇴근하는 여군들의 통근버스

 

1963년10월 육군2군사령부 여군중대 세면

 

 

 

조국과 시대의 부름에 기꺼이 응답했던 김현숙

병과장은 1960년9월30일 전역하기까지 한국 여군

탄생의 주역이자 한국 여군의 역사 그 자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1971년 여군단 창설

 

 

 

이후 여군은 여군단 승격 등의 과정을 거치며

꾸준히 발전하여 오늘에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1972년10월12일 서울태릉사격장

 

1972년 미스여군선반대회에서 용.지.미(왼쪽부터)

 

 

 

1962년 우수 여군 모집을 위해 육군본부 강당에서

처음 열린 미스여군 선발대회는 군복.야회복(드레스)

수영복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선발 됐으나,

반대여론에 밀려 72년 대회를 끝으로 폐지됩니다.

 

 

 

-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 군인으로 평가받는 문인순 -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 군인으로 평가받는

문인순(78.제주시)씨는 제주여중 2학년생이던

1950년8월 학도호국단 간부는 모두 해병대에

가라는 체육교사의 명령에 따라 해병4기에

입대했습니다. 이후 40일간 총검술, 사격 등의

훈련을 마친 뒤 경남 진해로 내려가 해군본부에

배치되었으며, 당시 126명의 여성이 함께 징집됩니다.

 

 

 

문인순 여사님

 

 

출 처 : http://blog.daum.net/world012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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