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쌤] 인서울쌤과 함께 떠나는 오늘의 역사 <7월11일>
[ 사진1. 소리바다 ]
▶ 2009년 여성산악인 고미영 사망
▶ 2005년 전주시 평화동 전주교도소에서 수감중인 최병국 탈옥
▶ 2002년 법원, 음악파일 공유사이트 "소리바다" 음원복제 금지 결정
▶ 2002년 영국 네이처誌, 인공.침팬지 공통 선조로 추정되는 700만년전 두개골 화석 발견 보도
▶ 1996년 조선일보, 국내최초로 "콩기름잉크"로 인쇄
▶ 1991년 캐나다 내셔널 에어 전세기 DC8기 사우디아라비아제다 근처 추락, 262명 사망
▶ 1989년 영국배우 로렌스 올리비에 사망
▶ 1987년 세계인구 50억 돌파
▶ 1985년 박철언-김용화, 북한의 한시해-최봉준과 남북정산회담을 위한 막후 실무회담(판문점 평화의집)
▶ 1983년 서울시, 보신탕.뱀집 등 도심영업 금지
▶ 1982년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레바논사태 해결위한 11개안 평화안 제시
▶ 1981년 인도-파키스탄, 양국 국경서 무력충돌
▶ 1980년 미극MIT대, 세계최초로 인공피부생산 피부이식에 성공
▶ 1979년 美 첫 우주정거장 "스카리랩" 80년 임무 마치고 인도양 추락
▶ 1978년 중국, 알바니아에 경제원조 중단
▶ 1978년 사랑이야/송창식
▶ 1974년 스웨던의 소설가 라게르크비스트 사망 - 1951년 노벨문학상 수상
▶ 1974년 문교부, 중고교과서에 한자병용키로 결정 발표
▶ 1973년 남북한 7차 본회담(평양)
▶ 1973년 천마총 유물 출토 시작
▶ 1966년 제8회 월드컵 잉글랜드서 개막
▶ 1961년 북한, 중국과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 조임
▶ 1958년 산업은행 연계자금 부정대출(약40억원) 국회서 폭로
▶ 1957년 한국통신협회 발촉
▶ 1952년 유엔 공군기 평양-황주-사리원지구에 사변후 최대 규모의 폭격
▶ 1951년 서울서 휴전반대 국민총궐기대회
▶ 1947년 서울대 제1회 졸업식
▶ 1938년 장고봉에서 일본-소련군 충돌
▶ 1937년 일본, 화북에 출병 성명
▶ 1936년 독일-오스트리아 국사협정 성립
▶ 1928년 한국최초의 여류비행사 박경원, 일본의 비행경기대회서 3등으로 입상
▶ 1920년 영화배우 율 브리너 출생
▶ 1912년 국문학자 이재수 출생
▶ 1876년 항일 독립운동가 김구 출생
▶ 1533년 굥황, 헨리8세 파문
▶ 1405년 정화 남해대원정 출항
오늘의 역사에서는 우리나라 음판시장에서
MP3의 선두주자로 우뚝 선 소리바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 또한 2002년도에 소리바다에서 음악다운을 받지 못한다는 얘길듣고,
"소리바다가 없어지면 이제 어디서 음악을 듣나" 하던 생각이 나네요~^^
[ 사진2. 소리바다 사장님 양정환 ]
2002년 7월 11일 법원이 한국음반산업협회 회원들이 인터넷 음악파일 공유사이트 `소리바다` 운영자를 상대로 낸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소리바다를 통해 음악파일을 업로드하거나 다운로드해서는 안된다"며 "사용 중인 서버를 소리바다 서비스 또는 같은 방식 서비스를 위해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 사진3. 소리바다 ] 장기 불황에 시달려온 음반업계와 가수·작곡가 등은 이 결정에 환영 일색인 반면, 소리바다와 유사한 사이트를 운영하는 업체들과 네티즌들은 "인터넷을 통해 수많은 정보가 자유롭게 유통되는 상황에서 법원이 시대를 역행하는 결정을 내렸다"며 반발했다.
[ 사진4. 소리바다 ] 이에따라 음악 파일인 MP3(mp3)파일을 인터넷을 통해 자유롭게 주고받으면서
급속히 성장해온 디지털 음악문화도 뿌리째 흔들리게 됐다. 음반협회가 강경했던 것은 음반시장의 불황이 소리바다같은 인터넷 복제 사이트로 인한 것이라는 인식 때문이었다.
[ 사진5. 소리바다 ] 음반협회는 2000년 4,100억원이던 음반 매출액이 2001년 3,700억원으로 떨어졌고, 2002년에도 2001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 40% 이상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2000년 5월 문을 열어 2002년 7월 현재 1,000만명 전후의 회원을 갖고 있는 소리바다 서비스는 법원의 판결로 2002년 7월 31일부터 서비스가 중단됐다.
[ 사진6. 소리바다 ] 그러나 8월 24일 `소리바다`가 `소리바다 2`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서비스를 재개하면서 소리바다 논란은 2라운드로 접어들었다. `소리바다 2` 프로그램은 법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버를 거치지 않고 사용자끼리 음악파일을 교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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