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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쌤] 인서울쌤과 함께 떠나는 오늘의 역사 <7월14일>

 

 

 

[ 사진1. 박지성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입단식 ]

 

 

 

▶ 2009년   원로 국어학자 서정범 교수 별세

 

▶ 2005년   박지성, EPL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입단식

 

▶ 2004년   국정원, 국가기관 10곳 해킹피해 발표, "안보 위협사건" 으로 규정

 

▶ 2003년   중국, 북한 신의주 특구 초대 행정장관 양빈에 사기 등의 혐의로 징역 18년 선고

 

▶ 2002년   체세포 돼지복제 국내 첫 성공

 

▶ 2001년   동아일보 김병관 명예회장 부인 안경희씨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

 

▶ 2000년   수학여행버스 경부고속도로에서 연쇄추돌해 고교생 등 18명 사망

 

▶ 1998년   맥도널드 햄버거의 공동 창업자 딕 맥도널드 사망

 

▶ 1998년   조치훈 본인방 10연패 달성

 

▶ 1997년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신유고연방 대통령에 선임

 

▶ 1994년   박보희 세계일보 사장, 김일성 조문위해 평양 도착

 

▶ 1993년   제2차 북한-미국 고위급회담

 

▶ 1993년   가야금병창 인간문화재 박귀희 여사 별세

 

▶ 1990년   민자당, 방송관계법-국군조직법 개정안-광주보상법 등 26개 안건 기습통과

 

▶ 1989년   헌법재판소, 감호조치 위헌 결정

 

▶ 1987년   제4차 남북체육회담 개막(스위스 로잔)

 

▶ 1987년   김정렬 국무총리 서리 취임

 

▶ 1983년   미국 B1기 48대 생산

 

▶ 1981년   한국 여자농구, 최초로 존스컵국제여자농구대회서 우승

 

▶ 1979년   그리스 바티칸 수교

 

▶ 1977년   일본, 최초의 기상위성 히마와리(GMS) 발사

 

▶ 1965년   국회, 한일협정 비준동의안 발의로 여야간에 격돌 난투

 

▶ 1959년   스위스의 광대 그로크 사망

 

▶ 1958년   이라크 군사 쿠데타

 

▶ 1953년   미국-영국-프랑스 외상회의, 한국휴전후 중국 재침시 공동제재 합의

 

▶ 1950년   유엔사무총장 각국에 한국전 파병을 요청

 

▶ 1949년   볼리비아, 대한민국을 정식 승인

 

▶ 1949년   문서 기록상 국내 첫 사형집행

 

▶ 1949년   미국상원, 대한군사원조안 가결

 

▶ 1935년   모스크바에서 사회-공산-급진사회당의 80만 반파쇼 데모

 

▶ 1933년   독일에서 `신(新)정당 수립 금지법` 성립(나치스가 유일 합법 정당이 됨)

 

▶ 1933년   독일정부 "단종법" 공포

 

▶ 1929년   조선일보 문자보급운동 시작

 

▶ 1921년   사코-반제티 억울한 강도살인 범인으로 몰려 유죄판

 

▶ 1918년   세계최초 실시간 디지털 컴퓨터인 훨랜드 컴퓨터 개발한 포레스터 출생

 

▶ 1910년   만화영화 `톰과 제리` 제작자 윌리엄 해너 출생

 

▶ 1907년   이준 열사 분사

 

▶ 1907년   아닐린 염료를 발견한 영국의 화학자 퍼킨 사망

 

▶ 1900년   제2회 파리올림픽 개막

 

▶ 1889년   제2인터내셔널(국제노동자협회) 창립

 

▶ 1888년   박문국 폐쇄. 한성주보 폐간

 

▶ 1887년   자멘호프, 에스페란토어 창안

 

▶ 1858년   여성운동가 에멀린 팽크허스트 출생

 

▶ 1826년   미국 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 사망

 

▶ 1789년   비스티유 감옥 함락

 

 

 

 

[ 사진2. 박지성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입단식 ]

 

 

오늘의 역사 이 시간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구스타가 있죠? 누군지 아시나요??

바로 국내 최초 프리미어 리거 박지성선수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그러고 보면 정말이지 박지성 선수가 국가대표를 했을 당시 듬직해 보였는데 말입니다.

지금도 열심히 하는 손흥민, 구자철 등등 많은 선수들이 있지만요~~^^

 

 

 

 [ 사진3. 박지성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입단식 ]

 

 

박지성 2005년 7월 14일 맨체스터U 공식 입단
박지성(24)이 공식적으로 ‘맨유맨’이 됐다.
박지성은 14일 구단 홈경기장인 올드 트래퍼드에서 알렉슨 퍼거슨 감독,

데이비드 길 구단사장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몰려온 50여명의 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 사진4. 박지성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경기모습 ]

 

 
지난 1986년 이후 20년째 맨유 지휘봉을 잡고 있는 퍼거슨 감독과 길 사장은

 박지성의 입단을 축하하며 그의 프리미어십 성공을 장담했다.

특히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은 맨유에 큰 도움이 될 선수다”며 입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길 사장은 “박지성은 우리가 오랫동안 찾던 선수다”고 힘주어 말했다.

감독과 사장의 칭찬을 받은 박지성은 “항상 입단을 꿈꿔 온 팀에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남김 없이 쏟아붓겠다”고 화답했다.

 

 

 [ 사진5. 박지성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경기모습 ]

 

 
퍼거슨 감독은 시종일관 박지성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특히 “박지성은 맨유의 전력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동적인 힘과 다재다능함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하며 박지성 영입이 아시아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 아니냐는 일부 영국 기자들의 선입관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 사진6. 박지성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골 넣고 환호 ]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의 포지션을 윙포워드로 확정했지만 상황에 따라 변화를 줄 것임을 알렸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은 팀에서 윙포워드와 윙미드필더를 보는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나 라이언 긱스와 경쟁을 할 수 있고,

때에 따라서는 미드필드 여러 지역에서 활약할 것이다”고 말했다.

일단 윙포워드를 주보직으로 주고 경우에 따라 공격형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도 보게 한다는 뜻.

 

 [ 사진7. 박지성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우승 ]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이 팀에 적응하는 것을 차분하게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박지성이 PSV 아인트호벤에서 첫 시즌을 부진하게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운을 뗀 뒤 “하지만 잘 견뎌냈고, 이제 그 경험을 살린다면 여기서도 잘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박지성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얻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 사진8. 박지성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우승 ]

 

한편 박지성은 이날 등번호로 13번을 배정받았다. 애초 박지성은 21번을 원했지만

“앞번호가 좋겠다”는 퍼거슨 감독의 조언을 받아들여 마음을 바꿨다.

 

출처: 싸커월드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