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쌤]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탈당 의원, 유승민 사태, 문재인 대표 쟁점 사항

 

 

 

[ 사진1.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선언]

 

 

 

 

 

 

 

새누리당이 유승민 원내대표와 박근혜 대통령의 갈등끝에 친박계와 비박계간 대립각을 세우면서 유승민 원내대표를 대표자리에서 끌어내리며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역시 함께 흔들리고 있다고 합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당직자 출신 등 당원 100여 명이 문재인 대표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탈당을 선언해 정치게에 파문이 일고 있는데요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당직자 출신들로 구성된 국민희망시대 소속 당원들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선언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정당으로서의 기능을 다했다면서 문재인 대표가 독재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또 현 새정치연합으로는 내년 총선에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면서 중도개혁 정당을 만들어 호남에서 출발하는 전국 정당이 되겠다고 밝혔는데요 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정진우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은 고문과 박주성 의원 등을 상대로 영입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신당을 창당해 오는 10월 재보선에서 국민들의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탈당한 당원들은 지난 4.29 재보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천정배 의원의 선거를 도왔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앞서서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 파문을 부른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이 행사된 국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재의를 시도했지만 예상대로 새누리당이 표결에 불참하여 무산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내 의석 과반을 점하고 있는 새누리당은 6일 열린 본회의에 앞서서 의원총회에서 당론으로 재확인한대로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는데요 160석으로 전체 의석의 과반을 차지한 새누리당이 표결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재적의원 과반이 투표해야하는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유승민 원내대표는 친박계의 거센 사퇴 요구에도 오랜 기간 사퇴 선언을 하지 않은 데 대해서 내 정치 생명을 걸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천명한 우리 헌법 1조 1항의 지엄한 가치를 지키고 싶었다면서 오늘이 다소 혼란스럽고 불편하더라도 누군가는 그 가치에 매달리고 지켜내야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블루레몬에이드

인서울학점은행 “인서울쌤” 문의☎ 02) 2088-8406 e-mail : egreen840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