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3일] 인서울쌤과 함께 떠나는 오늘의 역사

[9월23일] 인서울쌤과 함께 떠나는 오늘의 역사

 

 

 

[ 사진1. 우리나라 최초의 강변1로 유료도로 ]

 

 

 

 

▶ 2014년   경북 김천시 한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0명이 부상

 

▶ 2013년   대구 대명동 가스 폭발 사고 발생

 

▶ 2013년   경기도 여주군이 여주시로 승격

 

▶ 2004년   성매매특별법 시행

 

▶ 2002년   제14회 부산 아시아 경기대회 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선수단 부산 도착

 

▶ 1994년   인도 봄베이 서부의 항구도시 수라트, 페스트 번져 200여명 사망

 

▶ 1993년   2000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호주 시드니 선정

 

▶ 1992년   레둑 안, 베트남 새 대통령에 선출

 

▶ 1991년   유엔 핵무기 사찰단 44명 바그다드서 피억류

 

▶ 1990년   소련최고회의, 공산주의 경제 청산하고 자유시장경제로 전환

 

▶ 1982년   한국-미국 농산물차관회담 개막

 

▶ 1981년   홍콩지, 중국이 백두산에 인공위성관측소 설치 보고

 

▶ 1977년   중국, 모잠비크 및 적도기니와 경제기술협력협정 조인

 

▶ 1974년   민주수호국민협의회(대표 함석헌, 김재준, 천관우) 유신규탄성명

 

▶ 1973년   서머힐 학교를 창립한 영국의 교육자 A.S.닐 사망

 

▶ 1973년   페론, 아르헨티나 대통령에 당선, 18년만의 재집권

 

▶ 1972년   필리핀에 계엄령. 유력상원의원, 기자 등 체포

 

▶ 1969년   극동 최초로 팬텀기 전투부대 창설

 

▶ 1967년   강변 1로 개통 (한강변 유료도로)

 

▶ 1963년   박정희후보 사상논쟁을 유발

 

▶ 1960년   민주당 신파 '민주당'으로 원내교섭단체 등록

 

▶ 1958년   레바논대통령에 슈하브장군 취임

 

▶ 1958년   영국, 크리스마스섬에서 핵폭발실험 성공

 

▶ 1957년   흑인학생의 등교보호를 위해 미국 리틀 룩 백인 고등학교에 군부대 투입

 

▶ 1954년   新 형사소송법 23일 0시를 기해 발효

 

▶ 1952년   제주도 포로수용소서 포로들 데모

 

▶ 1952년   마르시아노 세계챔피언에 올라

 

▶ 1950년   미국 반공법안 성립

 

▶ 1947년   유엔총회서 한국문제 토의를 41대 6으로 가결

 

▶ 1945년   소련군 위원단 서울에 도착

 

▶ 1943년   이탈리아 파시스트공화국정부 성립

 

▶ 1940년   일본군 인도차이나반도에 침공

 

▶ 1939년   프로이드 사망

 

▶ 1932년   사우디아라비아왕국 성립

 

▶ 1922년   영국-프랑스, 이스탄불의 터키 반환 결정

 

▶ 1919년   임시정부 사료편찬위원회, 한일관계사료집 4권 발행

 

▶ 1903년   안창호, 이대위 등 샌프란시스코에서 친목회 조직

 

▶ 1900년   제2인터내셔널 파리대회 개최(-9.27)

 

▶ 1890년   보불전쟁에서 프로샤군에 포위된 파리에서 기구로 사람과 우편물 운반. 최초의 항공우편

 

▶ 1885년   독일 화가 슈피츠베크 사망

 

▶ 1870년   프랑스 소설가 메리메 사망

 

 

 

 

[ 사진2. 한강개발 1호 강변1로(제1한강교~여의도공항입구) 유료도로 통행권 ]

 

 

 

오늘의 역사 이 시간은 1967년 9월23일

서울시 시내 도로 이용에도 사용료를 낸 적이 있었다. 그 길은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유료 도로이자, 한강개발 1호로 등장한 강변1로

(제1한강교~여의도공항입구)이다. 1967년 9월 23일 오전 10시 정일권

총리와 김현옥 서울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됐다.

 

 

 

[ 사진3. 강변1로 (제1한강교~영등포입구) 3.7km 유료도로 ]

 

 

우리나라 최초의 유료도로개통식에서 정일권 총리는 최초로 30원짜리

유료통행권을 사서 통과했다. 이 도로는 길이 3,720m, 차선 폭 3.5m, 도로

폭 20m의 4차선 고속도로인데 이 도로를 달리는 모든 차량은 시속 70 ㎞의

속도로 제한되었다. 1960년대 서울시 시내 도로 이용에도 사용료를 낸 적이

있었다. 그 길은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유료도로이자, 한강개발 1호로 등장한

강변1로 (제1한강교~여의도공항입구)이다. 1967년 9월 23일 오전 10시 정일권

총리와 김현옥 서울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됐다.

 

 

 

[ 사진4. 강변1로 유료도로 박정희 대통령 ]

 

 

 

우리나라 최초의 유료도로개통식에서 정일권 총리는 최초로 30원짜리 유료

통행권을 사서 통과했다. 이 도로는 길이 3,720m, 차선 폭 3.5m, 도로 폭 20m의

4차선 고속도로인데 이 도로를 달리는 모든 차량은 시속 70 ㎞의 속도로 제한되었다.
이로써 김포-인천 방면으로 달리는 각종차량은 종전의 노량진-영등포를 경유할

때의 15분에 비해 11분 30초를 단축, 3분 30초로 이 구간을 통과하게 됐다.

 

 

 

[ 사진5. 1967년 한강 유료도로 제1호를 맨 먼저 달리는 박정희 대통령 당시 승용차 ]

 

 

 

서울시는 이 강변유료도로를 1967년 3월 17일 착공, 당시 돈으로 3억 1천만 원을

들여 완공했다. 통행료는 합승자동차와 화물자동차 30원, 승용자동차 등 소형 차량

 20원, 2륜 자동차 10원, 특수차량 1백원을 받았다. 이후 1968년 한강개발계획에

따라 1969년 12월에 강변4로(한강대교 북단에서 마포대교 북단을 거쳐 양화대교

북단에 이르는 폭 20m, 길이 6,000m의 도로)를 개통했고 1970년 12월에는 강변3로

(한강맨션~성동교간 9.4킬로미터)를 개통했다. 1988년 8월 9일 강변1로에서 강변5로

까지를 통합하여 강변대로(江邊大路)로 가로명을 변경하였으며, 2001년 6월 19일

다시 강변북로로 변경되었다.

 

 

 

[ 사진6. 간변1로 우리나라 최초의 유료도로 ]